드디어 여권을 받아 들었습니다.
공무원의 업무시간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네시 반에 전화하여 아직 만들지 않았다는 답을 받았고,
이후 다섯시 20분 전화문의, 받아가라는 답변을 받음.
5시 35분,
5시 50분, 버스는 왜 이리 안가는지, 코너만 돌면 내리면 되는데...
5시 55분, 드디어 버스에서 내려 뛰어갑니다. 방금 전 신호등은 빨간색으로 바뀌었지만, 어떻게 합니까, 고지가 바로 저긴데.
5시 57분, 드디어 여권발급 받는 곳 앞에 왔습니다. 발급관련 서류와 주민증을 주니, 찾아보는데; 꺼냈다가 다시 집어 넣는군요. (아~ 왜?)
결국 받았습니다. 아싸~!
6시 00분, 바로 뒤에서 공익이 문을 닫아 주는군요.
이제는 짐 싸고, 티켓 사고(현재 '결재요청중'), 비자 받고, 비행기 타면 끝!
-이라지만, 비자받고, 공항 도착할 때 까지는, 많은 여정이 남아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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