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4] 다시 홍콩으로...








다시... '애증'의 홍콩에 도착하였습니당당당.

어떻게 가야 하나 생각하다가 시간이 좀 흘렀고,
열두시에 홍콩 민박집에서 출발, 차이나호텔에 도착하여 홍콩행 버스를 탔습니다.-1시 출발
두시간 정도 후에 선전에 도착했고, 여권 수속을 마쳤지요.

버스->중국 출국심사->버스->홍콩 입국심사->버스

비용은 110위안.
햄버거를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먹으며.. 일행과 함께 담소를 나누다 보니 홍콩 도착.
-확인을 미리 했으면 좋으련만, 물어보기도 어려웠고, 목적지인 참사초이가 아닌 구룡(궈우롱?)에 내려 조금 헤메다가 택시를 타고... 물어물어 새로운 민박에 도착했습니다.

시설은 무척 안좋은 편이지만, 1실당 화장실(샤워시설 포함)이 있어 좋군요. 물론 1박일 뿐이지만.
심지어 티비까지!!!
근데; 채널은 하나밖에 안나오고 이시간 - -;; 사극을 한다. 중국 사극.

베이징 덕 먹고, 포트리스 라는 곳에 들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팜충전, 싱크 케이블 찾아보았으나, 못찾음.
참고로 포트리스는 체인점인듯 하고, 정찰제라 추천했음.
내일은 오션터미널 2,3층을 돌아봐야겠음.
갑자기 E22 가 땡기기 시작함- -;

그리고 불빛 쇼를 보려고 했지만, 정보의 잘못-8시 30분이라 했기에, 30분에 정확히 도착..
그러나 확인 결과 8시...

잠시 바닷가-보다는 호텔 주변이라 해야겠음-를 돌다가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 섬에 도착-이때가 9시 반 경.
한시간 반 가까이 돌다가 지하철을 타고(약 10시 30분) 참사초이에 다시 도착~
약간 헤멘 후...
민박집에 도착했습니당당당.

그러면 내일은 다시 광저우에서.

댓글 1개:

Jose :

라이브 여행기이군요.
저도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부럽습니다.